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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 이식 위해 12일 입국, 지병 심각했다"…당국, 감염 경로 추적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경기 고양 명지병원에서 격리 치료 중이던 35세 몽골인 남성이 25일 숨졌다. 코로나19 관련 국내 11번째 사망자이자, 외국인 첫 사례다. 감염 경로는 확인되지 않았다. 남양주시와 명지병원 등에 따르면 이 남성은 만성 간 질환과 말기 신부전증을 앓아 간 이식을 받고자 지난 12일 입국했다. 그러나 장기 손상이 심해 수술을 포기하고 18일까지 서울대병원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은 뒤 남양주시 별내동에서 부인, 누나와 함께 지냈다. 자택 요양 중이던 지난 24일 오전 6시께 병세가 급격히 악화해 119 구급차에 실려 고양 명지병원으로 이송됐다. 명지병원에서 코로나1..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2020년 2월 22일 16시 현재, 오전 9시 대비 확진환자 87명이 추가로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국내 신고 및 관리 현황 (2월 22일 16시 기준, 1월 3일 이후 누계) 구분 총계 확진환자현황 검사현황 계 격리해제 격리 중 사망 계 검사 중 결과 음성 2월 22일(토) 09시 기준 19,621 346 17 327 2 19,275 5,481 13,794 2월 22일(토) 16시 기준 21,586 433 18 413 2 21,153 6,037 15,116 증감 +1,965 +87 +1 +86 0 +1,878 +556 +1,322 새롭게 확진된 환자 87명의 현황은 다음과 같다. 구분 대구 경북 강원 경기 서울 광주 대전 부산 울산 전남 합계 소계 55 1..

지난해 12월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시작된 폐렴 공포가 쉽사리 가라앉지 않고 있다. 이 원인 미상의 폐렴은 분석결과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폐렴으로 지목됐다. 문제는 발생지에서 멀리 떨어진 태국과 일본에서도 환자가 보고되고 있다는 것. 게다가 19일 우한시 위생건강위원회 발표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가 하루 만에 17명이 늘어 현재 전체 환자수가 총 62명으로 증가, 전 세계 확산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본래 코로나바이러스는 감기증상을 보이는 환자에게서 흔히 발견되는 바이러스다. 코로바이러스에 의한 인체 감염은 전 세계에서 상시 발생하며 사람 간 주로 전파된다. 감염되면 대부분 단순 감기증상을 보이지만 면역력이 떨어진 환자나 신생아 등에서는 하기도감염을 일으켜 폐렴 등이 발생,..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의 확산이 사회적 이슈입니다. 반려인분들께서도 이번 폐렴에 대해 많은 우려를 가지고 계시고, 확산에 대한 경각심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반려동물 관련 카페에서 가장 조회수가 많았던 게시물 역시 우한 폐렴에 관한 내용입니다. 반려동물도 우한 폐렴에 걸리나요? 에 대한 대답은 이미 많은 전문가분들께서 답변해주셨는데요. 네, 반려동물이 신종 코로나비이러스에 감염될 확률은 극도로 희박하며, 현재까지 보고된 사례도 없기 때문에 너무 염려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다만, 꼭 우한 폐렴 때문이 아니더라도 공중위생과 전염병 예방을 위한 기본 수칙은 지켜주실 필요가 있겠죠. 여기에서 말하는 '전염병 예방을 위한 기본 수칙'에는 정기적인 백신 접종 등 예방의학적 관리도 포함됩니다. 수의사들..